로즈우드 홍콩 (Rosewood Hong Kong) — 그랜드 하버 코너 스위트 후기
로즈우드 홍콩을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호텔이 세워진 자리는, 어머님이 8년 동안 살았던 아파트 건물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카오룽 침사추이 최고의 전망 — 빅토리아 하버가 정면으로 보이는 그 자리에서 8년을 살았다는 것이 어떤 경험이었을지, 이 객실에서 같은 뷰를 바라보며 비로소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읽어보기전 세계 호텔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Lucia와 Away 팀이 직접 전합니다. 진정한 투숙객으로서 남기는 솔직한 기록. 여행을 통해 쌓아온 지식을 고객분들과 나눕니다.
로즈우드 홍콩을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호텔이 세워진 자리는, 어머님이 8년 동안 살았던 아파트 건물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카오룽 침사추이 최고의 전망 — 빅토리아 하버가 정면으로 보이는 그 자리에서 8년을 살았다는 것이 어떤 경험이었을지, 이 객실에서 같은 뷰를 바라보며 비로소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읽어보기
여행에서 가장 선명하게 기억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불편했던 것, 놀라웠던 것, 예상하지 못했던 것 — 감정의 기복이 큰 순간들이 기억 속에 오래 남습니다. 반대로, 모든 것이 매끄럽게 흘러가면 — 오히려 기억이 조용히 흐려집니다. 세인트 레지스 선전이 그랬습니다.
읽어보기
한국의 가을이 오면 유럽으로 갑니다. 매해 개최지가 바뀌는 행사에 참여하는 일정 때문입니다. 올해는 2년 전과 같은 바르셀로나가 선정되었습니다. 2년 전, 파트너는 이 도시에서 호텔 아츠를 선택했습니다. 나는 개인 일정으로 함께 오지 못했지만 — 돌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언젠가 직접 와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직접 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읽어보기
처음 안다즈를 경험한 것은 도쿄였습니다. 체크인 방식부터 달랐습니다. 로비 중앙의 스탠드형 데스크, 비즈니스 캐주얼 차림의 직원들,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레모네이드와 아이스티 — 전통적인 럭셔리 호텔의 형식을 의도적으로 걷어낸 자리에 가벼움과 신선함이 있었습니다. 그 경험이 좋았습니다. 그 신뢰가 싱가포르로 이어졌습니다.
읽어보기
베트남 입국은 까다롭습니다. 비자가 필요한 국적자라면 공항에서 적어도 2시간을 허비합니다. 복잡한 비자 절차, 긴 이민국 줄 — 여행의 시작부터 피로가 쌓입니다.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는 그 시작이 달랐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이름이 적힌 표지판을 든 직원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읽어보기
홍콩에는 여러 번 갔습니다. 그리고 그중 가장 많이 선택한 호텔은 로즈우드 홍콩입니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습니다.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참여하는 비즈니스 일정 — 매일 컨벤션 센터에 입장해야 하는 스케줄에서는 접근성이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그랜드 하얏트 홍콩은 컨벤션 센터와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읽어보기
하와이에는 새로 생긴 럭셔리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시설, 인피니티 풀, 미슐랭 레스토랑 — 그런 것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카할라 호텔 & 리조트를 처음 찾아가면 다른 종류의 감각이 먼저 옵니다. 1964년. 60년 이상의 시간이 이 호텔에 쌓여 있습니다.
읽어보기
건축가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도쿄 에디션, 긴자에서였습니다. 켄고 쿠마(Kengo Kuma) — 일본이 낳은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 한 명. 그리고 디 어퍼짓 하우스 베이징을 설계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같은 손에서 나온 두 공간이 이 시리즈 안에 함께 있습니다.
읽어보기
도쿄타워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호텔 객실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 안다즈 도쿄라고 답할 것입니다. 2019년 3월, 도라노몬 힐즈 타워 51층에 자리한 이 호텔에 들어섰을 때 처음 든 생각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창밖에 도쿄타워가 있는 것이 아니라 — 도쿄타워가 방 안으로 들어온 것 같은 거리감.
읽어보기
교토에는 훌륭한 호텔이 많습니다. 파크 하얏트 교토, 아만 교토, 그리고 리츠칼튼 교토 — 어디를 선택하느냐는 어떤 교토를 원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서비스의 완성도, 위치, 액티비티 프로그램, 그리고 가모가와 강변이라는 전망을 모두 고려할 때 — 리츠칼튼 교토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읽어보기
암스테르담을 처음 간다면 중심가 호텔을 선택하고 싶을 것입니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5일을 머물 계획이라면 —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하얏트 리젠시 암스테르담은 운하 건너편, 도심과 조금 거리를 둔 자리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이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을 지내다 보면 이 거리가 오히려 이 호텔의 가장 큰 자산임을 알게 됩니다.
읽어보기
여행 중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이 있다면 —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순간일 것입니다. 방콕 페닌슐라에서 투숙하던 중, 웨딩 반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몹시 흥분된 상태였습니다. 그때 직원들이 움직였습니다.
읽어보기나머지는 저희가 모두 알아서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