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Park Hyatt Busan) — 디플로매트 스위트 킹 후기

파크 하얏트 부산 (Park Hyatt Busan) — 디플로매트 스위트 킹 후기

국내 호텔을 이야기할 때 파크 하얏트 부산을 빠뜨리기 어렵습니다. 서비스, 객실, 부대시설, 음식 — 부산의 호텔 중 전 부문에서 가장 고르게 높은 기준을 유지하는 곳이 이 호텔입니다. 매년 2~3회 부산을 찾게 될 때마다 자연스럽게 돌아오게 되는 곳. 그 신뢰는 한 번의 투숙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쌓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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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Signiel Busan) — 프리미어 바다 전망 객실 후기

시그니엘 부산 (Signiel Busan) — 프리미어 바다 전망 객실 후기

2020년 6월, 부산 해운대에 7년 만에 새로운 럭셔리 호텔이 문을 열었습니다. 엘시티 타워 —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411.6미터 건물의 3~19층, 총 260실. 시그니엘 서울에 이어 두 번째 시그니엘 지점입니다. 해운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며, 미포항, 달맞이고개, 동백섬까지 조망되는 바다 전망을 자랑합니다. 오픈 4개월 만인 10월, 생일 기념으로 첫 방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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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서울 (Four Seasons Hotel Seoul) —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팰리스뷰 & 시티뷰 후기

포시즌스 서울 (Four Seasons Hotel Seoul) —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팰리스뷰 & 시티뷰 후기

이 호텔을 이야기하기 전에 — 이 자리에 대해 먼저 말씀드려야 합니다. 광화문. 경복궁. 세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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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랭함 시카고 (The Langham Chicago) — 이그제큐티브 룸 후기

더 랭함 시카고 (The Langham Chicago) — 이그제큐티브 룸 후기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시카고는 독특합니다. 광활한 평지 위에 다운타운에만 높게 솟은 건물들이 가득하고, 미시간 호수가 바다처럼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블록으로 단정하게 나뉜 거리 — 뉴욕보다 먼저 개발된 도시, 역사적인 건축물과 저명한 기업의 본거지인 이 도시가 공중에서 내려다보면 압도적으로 아름답습니다. 시카고의 별명은 바람의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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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프 아스토리아 베벌리힐스 (Waldorf Astoria Beverly Hills) — 디럭스 킹 룸 후기

월도프 아스토리아 베벌리힐스 (Waldorf Astoria Beverly Hills) — 디럭스 킹 룸 후기

2020년, 코로나가 세상을 바꾸던 해였습니다. LAX에서 리프트를 타고 30분. 베벌리힐스 윌셔 블러바드에 월도프 아스토리아가 있었습니다. 로터리형 입구 가운데 우아한 분수, 색색별로 줄지어 선 하우스카 롤스로이스들. 벨보이와 도어맨이 동시에 움직이는 도착의 순간 — 베벌리힐스가 어떤 도시인지를 정문에서 이미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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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니세코 (Park Hyatt Niseko) — 킹 베드 마운틴 뷰 룸 후기

파크 하얏트 니세코 (Park Hyatt Niseko) — 킹 베드 마운틴 뷰 룸 후기

서울에서 눈은 반갑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미끄러운 도로, 지저분해질 거리, 운전의 걱정 — 눈이 오면 늘 그런 것들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니세코에서는 달랐습니다. 파크 하얏트 니세코에 머무는 4일 내내 눈이 내렸습니다. 사박사박 소리를 내며 걸음에 쌓이는 새하얀 눈, 뺨에 차갑게 닿았다 녹는 느낌. 그 감각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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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오사카 (Conrad Osaka) — 킹 디럭스 룸 후기

콘래드 오사카 (Conrad Osaka) — 킹 디럭스 룸 후기

오사카를 여러 번 지났습니다. 교토로 가기 위해 신칸센을 갈아타는 도시, 잠시 머무는 경유지 — 오사카는 늘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1박 2일의 짧은 비즈니스 일정이 생기면서, 처음으로 이 도시에서 실제로 머물게 되었습니다. 오사카는 부산과 닮았습니다. 도쿄나 서울처럼 위압적이지 않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에너지와 오래된 전통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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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나의 베스트 호텔

2019년 나의 베스트 호텔

Away를 시작한 건 여행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019년에는 10개국 13개 도시에서 18개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그중 오래도록 기억에 남은 곳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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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교토 (Park Hyatt Kyoto) — 킹 베드 가든 전망 후기

파크 하얏트 교토 (Park Hyatt Kyoto) — 킹 베드 가든 전망 후기

교토를 처음 찾은 것은 2018년 10월이었습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 해였고, 생일 겸 가족 여행으로 선택한 도시였습니다. 리츠칼튼 교토에 머물렀습니다. 주변의 자연경관, 시냇가, 산책로, 역사 유적지, 음식 — 교토는 그 모든 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였습니다. 그 여행이 준 인상은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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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프 아스토리아 상하이 온 더 번드 (Waldorf Astoria Shanghai on the Bund) — 더블 퀸 디럭스 강 전망 객실 후기

월도프 아스토리아 상하이 온 더 번드 (Waldorf Astoria Shanghai on the Bund) — 더블 퀸 디럭스 강 전망 객실 후기

와이탄(外灘, The Bund). 황푸강을 따라 이어지는 유럽식 건물들의 행렬 — 1920~30년대 상하이 황금기가 건축으로 남아있는 곳. 강 건너편으로는 동방명주와 루자쭈이의 현대 스카이라인이 마주 보고 있습니다. 이 도시에서 가장 극적인 대비가 일어나는 자리 — 그 한가운데 월도프 아스토리아 상하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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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마하 (Al Maha, a Luxury Collection Desert Resort & Spa) — 두바이 사막 보존 보호구역 & 베두인 스위트 후기

알 마하 (Al Maha, a Luxury Collection Desert Resort & Spa) — 두바이 사막 보존 보호구역 & 베두인 스위트 후기

두바이를 여러 번 지나쳤습니다. 유럽으로 가는 길, 아시아로 돌아오는 길 — 두바이는 늘 환승지였습니다. 공항의 카타르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다음 비행을 기다리며 보낸 시간들. 밖으로 나가본 적은 없었습니다. 두바이에 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들 — 화려한 쇼핑, 마천루, 인공 섬 — 은 솔직히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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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텔 드 크리용 (Hôtel de Crillon, A Rosewood Hotel) — 프리미어 스위트 후기

오텔 드 크리용 (Hôtel de Crillon, A Rosewood Hotel) — 프리미어 스위트 후기

바르셀로나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2시간 거리 파리로 향했습니다. 파리는 언제나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이번 방문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 호텔 드 크리용을 직접 경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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