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 시 제공되는 더 페닌슐라 상하이

AWAY 예약의 특별한 혜택

페닌슐라

(the peninsula )

  • 매일 아침 조식 2인 무료
  • 100 USD 식사 음료 크레딧
  • 커넥팅 룸 우선 배정
  • 무료 고속 인터넷
  • 객실 업그레이드, 체크인 시 가능한 경우
  • 이른 체크인, 늦은 체크아웃, 가능한 경우
  • VIP 지위 투숙

예약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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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페닌슐라 상하이 – 선택 이유 & 첫인상

2023년, 우리 아기의 100일을 기념하는 첫 가족 여행지로 더 페닌슐라 상하이를 선택했어요.

페닌슐라라는 이름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신뢰와 명성이 있었고,

실제로도 위치, 평점, 서비스 퀄리티 모두 기대 이상이었죠.

당시 우리에게 가장 중요했던 건

가족이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이었어요.

체크인 순간,

고요하게 흐르는 로비의 분위기와

클래식한 아트 데코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마치 고요한 쉼터에 들어선 듯한 깊은 안도감을 안겨주었답니다.

무엇보다 페닌슐라 하면 롤스로이스 차량 서비스가 시그니처잖아요?

우리는 공항 픽업을 롤스로이스로 신청해서,

아기들의 첫 여행에 작은 이벤트를 선물해 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날 따라 기상 악화로 인해

✈️ 출발 지연 → 비행기 회항 → 다른 공항 착륙 → 입국 절차 지연까지…

서울을 출발한 지 무려 12시간 만에 상하이에 도착하게 됐어요.

(참고로 평소 같으면 1시간 2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랍니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 속에서도, 도착 후 마주한 더 페닌슐라 상하이는 그 자체로 ‘잘 왔다’는 확신과 위로를 안겨주는 공간이었습니다.

✅ 입지 & 접근성

완벽한 번드(The Bund) 위치 덕분에 강변 산책로와 푸둥 스카이라인이 바로 보였어요 .

도보로 이스트 난징루까지 몇 분이면 갈 수 있고,

호텔 전용 BMW·롤스로이스 셔틀 덕분에 도심 곳곳 이동도 편리했습니다.

✅ 객실Deluxe River King Room & 아기 동반 가족 배려

거실용 소파 공간과 넓은 데스크가 있어 매우 여유로운 구조였습니다. 넉넉한 공간의 드레싱룸, 대리석 욕실 등으로 구성되어 마치 럭셔리 아파트처럼 느껴졌어요.

벽 전체를 차지하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창문 덕분에 황푸강 건너편 푸동 금융지대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

이 광경은 낮에는 강 위 반짝이는 햇살을, 밤에는 도시의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눈으로 바라보기도 좋은 뷰였습니다.

아기의 100일 기념 여행에도 불안하지 않게 아기 침대, 욕조, 키즈 어메니티가 잘 준비되어 있었어요 . 방음 설계가 잘 되어 있어 아이가 자는 동안에도 소음 걱정 없이 편안한 수면이 가능했고, 인테리어는 세련된 아트 데코 스타일로, 중립 톤과 블랙 래커 가구, 전통 중국 도자기 소품이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 부대시설 & 서비스

  • 25미터 실내 온수 수영장과 고객 전용 키즈 프로그램(The Peninsula Academy) 덕분에 아이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로브는 정말 귀여웠어요.
  • 5성급 포브스 ★★★★ 스파는 전문가의 섬세한 케어로 몸과 마음 모두 치유가 가능합니다.
  • 특히 24시간 피트니스, 사우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5개 레스토랑(The Lobby, Sir Elly’s, Yi Ling Court 등) 이용이 가능해 식사와 여가까지 품격 있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 조식 & 다이닝 – 룸서비스 , 레스토랑

우리는 여행 첫날, 예상치 못한 긴 여정 끝에 호텔 레스토랑에 갈 힘이 없었기에 룸서비스 조식을 선택했습니다.

24시간 제공되는 인룸 다이닝 메뉴에는 국제 요리부터 현지 특선 메뉴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룸서비스 요청 후, 황푸강이 펼쳐진 창가 테이블 위에 정갈하게 차려진 조식을 받았을 때의 편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호텔 안에서 그대로 강과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먹는 아침은, 외출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동시에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죠.

특히 어린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객실 안에서 천천히 아침을 즐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레스토랑 조식 또한 말할 것도 없이 훌륭했고, 요청하면 조용한 자리로 안내해 주셔서아기와 함께하는 시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 2스타 미쉐린 광둥식 레스토랑 Yi Long Court는 현지 미식 경험이 가능합니다.
  • Sir Elly’s 루프탑 바에서는 황푸강 야경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페닌슐라만의 시그니처 매력

더 페닌슐라 상하이는 1920~30년대 상하이의 황금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된 아트 데코 건축과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고풍스러운 대리석 바닥, 정교한 금속 장식, 클래식한 우드 가구가 조화를 이루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호텔이 자랑하는 맞춤형 서비스는 진정한 럭셔리 경험의 핵심입니다.

  • 조기 체크인 및 객실 업그레이드로 투숙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 전문 챠퍼드 드라이버(롤스로이스 및 BMW 차량)가 상하이 시내 어디든 편안하게 데려다 줍니다.
  • 개인 컨시어지 서비스는 투숙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요구를 세심하게 파악해 맞춤형 추천과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 마무리

‘아기를 데리고도, 충분히 품격 있는 여행을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주었던 소중한 첫 여행.

기상 악화로 인해 ✈️ 출발 지연 → 비행기 회항 → 다른 공항 착륙 → 입국 절차 지연까지…서울을 출발한 지 무려 12시간 만에 상하이에 도착하게 됐어요. (참고로 평소 같으면 1시간 2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랍니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 속에서도, 도착 후 마주한 더 페닌슐라 상하이는 그 자체로 ‘잘 왔다’는 확신과 위로를 안겨주는 공간이었습니다.

롤스로이스 기사님은 우리는 10시간 이상 기다려주었고, 체크인시 저희에게 걱정섞인 안부를 전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는 잊을수없었습니다.

무엇보다 감동이었던 건 가족 단위 투숙객에 대한 배려였어요. 아기 침대, 아기 전용 세면도구, 따뜻한 물이 항상 준비된 욕조까지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 '페닌슐라답다'는 말이 절로 나왔죠.

조식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했고, 요청하면 조용한 자리로 안내해 주셔서

아기와 함께하는 시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아기를 데리고도, 충분히 품격 있는 여행을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주었던 소중한 첫 여행.더 페닌슐라 상하이는, 우리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품위 있게 완성해 준 곳이었습니다.